황성웅
`우리동네 예체능` 황성웅이 성훈과의 수영 대결을 앞두고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 멤버들이 연예계의 숨은 수영 실력자들로 구성된 `히든 스위머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의 4승을 막기 위해 배우 이이경, 황성웅, 김지운, 가수 김소정, 멜로디데이 예인으로 구성된 `히든 스위머 팀`이 등장했다.
황성웅은 "저는 `히든 스위머 팀`의 에이스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정형돈은 "오늘 우리동네 수영반의 에이스 성훈에게 지면 수염을 밀겠나"라고 제안했다.
이를 듣고 있던 황성웅은 "수염을 밀겠다. 성훈 씨를 이기겠다"고 대답하며 전의를 불태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새롭게 지쳐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건강충전 프로젝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