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국회의원 시절 직업 때문에 아들 상처 받아 "그 초등학교에선 국회의원 아무것도 아니다"

강용석
 출처:/ TV조선
강용석 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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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들이 다닌 초등학교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강용석은 "그 초등학교에서는 의사와 법조인이 제일 극빈층이다. 내가 국회의원일 때였는데 첫째와 둘째가 그 초등학교에서 많이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용석은 "국회의원은 그 초등학교에서 아무것도 아니다. 아이들 친구가 생일파티를 하면 판교에 위치한 별장에서 파티를 열고 아이 한 명당 비서를 두 명씩 붙인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애들이 `우리집은 왜 이렇게 가난한가`라고 생각했다고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