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이혼, "태어나서 이혼했을 때 가장 충격이 컸다" 허심탄회 고백

김동규 이혼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동규 이혼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동규 이혼

`불타는 청춘`의 김동규가 이혼에 대한 언급을 했다.



지난 1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동규, 김완선, 김일우, 박세준, 박형준, 윤예희의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와인파티를 끝낸 후 멤버들이 모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한 주제가 나온 가운데 김동규는 "사실은 이혼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동규는 "어렸을 때 꿈꿨던 나의 인생, 뭐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것만 같았던 바람과 달리 좋지 않은 시련이 닥쳤을 때 충격이 컸다"며 이혼했을 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규는 "그러나 나는 힘들건 안 힘들건 젊었을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며 현재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