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정보통신, IFA 2015에 지능형 IoT 게이트웨이 `스마트브레인` 출품

모다정보통신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5’에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스마트브레인’을 전시 및 시연한다.

모다정보통신의 지능형 IoT 게이트웨이 스마트브레인
모다정보통신의 지능형 IoT 게이트웨이 스마트브레인

스마트브레인은 이더넷·와이파이·블루투스·Z웨이브·적외선통신(IR)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IoT 디바이스를 연동시켜준다. IoT 국제 표준 기술인 원M2M 플랫폼과 올조인 플랫폼을 탑재해 두 플랫폼 간 연동 기술도 지원한다.

올조인은 세계 18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사용하는 IoT 오픈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은 제조사와 브랜드·제품 종류에 관계없이 서로 연동할 수 있다.

모다정보통신은 IFA 2015에서 스마트브레인과 올조인 플랫폼을 적용한 올조인 TV를 연동해 사용자가 다양한 IoT 장치 상태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하는 서비스를 시연한다.

모다정보통신은 10월 스마트브레인 출시에 앞서 ‘월드 IT쇼 2015’와 ‘상하이 MWC 2015’ 등 국내외 전시회에 출품해 호응을 얻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