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정보관리(MDM)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티보시스템즈는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1976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스티보시스템즈는 제품과 고객, 공급망, 조직 등 모든 자산을 관리하고 공유하는 단일 MDM 플랫폼인 ‘스텝(STEP)’을 공급한다.
세계 18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250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매년 30%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매출액 중 18%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 초대 지사장으로 이호길 전 브리티시텔레콤 지사장을 선임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