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내년부터 4인가구 기준 월 소득이 127만원 이하라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를 지원 받도록 하고 220만원 이하라면 교육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 밖에도 주거급여 월 소득 189만원 이하, 의료급여 월 소득 176만원 이하의 가구들에게 각각 지급된다.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의 소득 순서 중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뜻하는 것으로 정부의 복지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점이 되고 있다.
정부는 급여별로 수급 기준을 달리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시행 중인데 이러한 기준점이 되는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4.0% 증가한 월 439만원으로 결정되면서 이러한 복지 정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민들의 폭이 넓어졌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지원정책은 미비한 수준에 불과하고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빚 부담은 물론이고 당장의 생계를 이어나가기 힘든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부에서는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이처럼 정부에서 서민 구제를 위한 여러 정책들을 내놓는 이 때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가계부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서민금융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득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도 낮은 금리로써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이 상품은 바로 햇살론이다.
햇살론이란 서민들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저소득이나 저신용층의 서민들이 연8%대의 낮은 금리로써 대환자금부터 생계자금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연소득 4천만원 이하에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일 경우 신용등급은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햇살론은 4대 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비정규직이나 일용직 근로자들도 3개월 이상 재직 중에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승인 기간의 차이라던지 기본 구비 서류 등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찾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조건에 대해 문의하려면 전화상으로 본인확인만 하면 승인 여부에 대한 안내가 가능한 농협금융지주계열 NH저축은행 공식판매법인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 (http://nh-sunloan.com)나 대표전화 1544-8461 또는 카카오톡(ID:우리파이낸스)을 통해 상담 받길 권장한다.
이처럼 정부에서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인 햇살론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복지정책에 주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더욱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주길 바라며 이를 발판 삼아 나라 전체 경기 또한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