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임창정이 과거 배우 임은경과 불거진 스캔들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영화 상대 배우 임은경과의 스캔들에 대해 “검색어에도 올라가고 영화도 노출이 되고 좋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임창정은 “그런데 내 동의도 없이 회사에서 아니라고 해명을 한 거다. 그렇게 끝났다. 검색어에서 내려오니 기사도 뚝 끊겼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임창정은 "개인적으로 임은경에게 마음이 있나?”라는 짓궂은 질문에 “예쁘고 착하지 않나? 내가 이 친구와 사귈 수 있는 자격이 된다면, 총각이고 애도 없다면”이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03년 은퇴 선언을 한 후 2009년 복귀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