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워크샵장소로 주목 받는 ‘양평힐링밸리’의 매력

수학여행·워크샵장소로 주목 받는 ‘양평힐링밸리’의 매력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평힐링밸리’는 치즈체험, 산나물체험, 딸기체험, 수상레저, 유명 맛집 등 각종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관광명소들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있는 서울근교 대표 여행지다. 또한 세미원, 두물머리,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 회사 워크샵 장소는 물론 수학여행, 가족여행, 회사 야유회, 학생수련회 등 다양한 단체행사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첫손가락에 꼽는 지역이다.

‘양평힐링밸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를 시작으로 두물머리-세미원-부용리-보보스펜션-산나물두메향기-목왕리-수능리계곡-양평치즈체험마을-황순원소나기마을-서종면 문호리-서종IC-수입리에 이르는 코스로 청정한 주위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서울근교 당일여행과 서울근교1박2일여행의 최적 코스로 조성돼 있다.

보보스펜션 문민숙 대표는 “‘양평힐링밸리’가 양평여행 명소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100명~300명 단위의 회사워크샵과 수학여행, 수련회, 야유회, 가족여행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양평힐링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치즈체험과 딸기체험, 산나물체험, 수상레저체험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체험과 힐링이 공존하는 양평여행의 대표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힐링밸리’ 중심에 있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는 한음 이덕형 선생, 익원공 김사형 선생, 제정(齊靖) 신효창 선생 묘소가 있는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손꼽힌다.

깨끗한 환경이 잘 보전된 친환경 생태지역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욍리에 위치하고 있어 힐링과 휴양을 취하기에 적합한 보보스펜션은 수많은 양평펜션 중에서 양평가족펜션, 양평독채펜션, 양평워크샵펜션, 양평단체펜션으로 유명해 연간 400여 기업 또는 단체, 가족여행 고객 1만5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양평힐링밸리의 대표 숙소이다.

보보스펜션은 30평에서 80평까지 다양한 형태의 8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별장형 독채펜션으로 한류스타들이나 연예인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는 경우도 많다. 힐링과 휴양을 체험하기 위한 가족여행모임과 회사 워크샵 등 다양한 목적의 모임도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욍리 청계산 자락에 자리 잡은 4만7천평의 ‘산나물두메향기’에는 임야 16㏊에 걸쳐 100여 가지의 산나물이 청정자연속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숲 속 산책로를 따라 전통항아리정원, 자작나무숲, 수련연못, 테마식물원, 산나물요리 체험장,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자리 잡고 있어 한나절 나들이 장소로 ‘양평힐링밸리’의 대표적 힐링관광명소이다.

양평 소나기 치즈체험 마을(구 양평 치즈 체험마을)은 물 맑고 공기좋은 양평계곡 옆에 위치해 있다. 우유가 치즈로 변하는 과정, 치즈를 사용한 피자, 치즈케익(빵, 쿠키)만들기, 치즈오븐스파게티와 치즈 돈까스, 음식물 줄이기 프로그램 및 농촌 전통놀이 및 소나기 마을 문학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양평힐링밸리’의 맛집으로는 보보스펜션의 65세 이상 마을 할머니들이 조리하는 시골집밥 스타일의 무한리필 바비큐, 산나물두메향기의 함박스테이크와 산나물비빔밥, 두물머리밥상의 유기농쌈밥, 모왕골의 닭백숙과 가정식백반이 유명하다.

산나물두메향기 이관준 대표는 “앞으로 음식점, 카페, 펜션, 체험시설, 문화행사 등 ‘양평힐링밸리’와 연계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조화를 이뤄 양평 대표 힐링관광명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