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라이텍(대표 이재형)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협약식을 갖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라이텍은 협회 회원사 전국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무료 조명 컨설팅을 하고, 전력 절감을 위한 LED 조명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나재붕 한국통합물류협회 사무국장, 한덕식 한국통합물류협회 전무, 정대영 동부라이텍 영업마케팅본부장, 유영노 동부라이텍 국내사업부장(왼쪽부터)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사업`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509/720773_20150903144855_579_0001.jpg)
향후 추진되는 LED 조명교체 사업에는 동부라이텍의 ‘루미다스 80W 고천장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메탈할라이드 250W 램프에 비해 약 70%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초경량·초슬림 구조로 설치가 간편하고 8㎸까지 견디는 과전압보호기능이 내장돼 전기적 안정성이 뛰어나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산업용 LED 조명 전문 기업으로서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의 에너지 절감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력절감에 탁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