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9월 5일은 `노란우산-DAY`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년 9월 5일을 소기업·소상공인의 여가·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란우산-DAY’로 지정했다.

노란우산공제 출범일에 맞춰 지정된 ‘노란우산-DAY’는 상대적으로 여가·문화 향유에 소외된 소기업·소상공인이 하루만이라도 여가·문화를 통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여가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중기중앙회, 9월 5일은 `노란우산-DAY`

중기중앙회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일터자랑 인증샷 이벤트인 ‘자랑스런 내 일터, 노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나 스마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07년 9월 5일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도입됐다. 현재 전체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331만개(2013년 기준)의 18.1%인 60만1000명이 가입되어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