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날, 대한 민국 만세 태권도장에서 늠름한 모습..'시선 집중'

태권도의 날
 출처:/KBS2 화면 캡쳐
태권도의 날 출처:/KBS2 화면 캡쳐

태권도의 날

태권도의 날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태권도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태권도장을 찾아 체력단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남자아이들인 만큼 태권도를 배웠으면 한다"며 삼둥이를 데리고 태권도장에 방문했다.

새하얀 도복을 입고 도장에 모습을 드러낸 삼둥이는 야무진 도복 맵시와 똘망똘망한 여섯 눈망울로 감탄을 자아냈다.

도복을 차려 입고 도장에 모습을 드러낸 삼둥이는 사범님의 시범에 따라 하나하나 배워나갔다.

삼둥이는 사범님의 시범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관찰하더니 고사리손으로 날카로운 ‘지르기’, 깜찍한 ‘앞 발차기’ 등 어려운 태권도 기술에도 열성적으로 임해 아빠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만세는 시도 때도 없이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태권! 태권!” 기합을 넣으며 굳건한 태권정신을 뽐냈다.

한편, ‘태권도의 날’은 태권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태권도 보급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2006년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이 태권도가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9월 4일로 정해졌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