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처는 4일 IFA 2015에서 스마트 센서를 탑재한 급수 타이머를 비롯해 유리창 청소기, 리뉴얼된 프리미엄 라인의 스팀청소기, 고압세척기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 정원 급수 타이머 ‘센소타이머(Senso Timer) ST6’는 토양의 수분을 측정해 자동으로 급수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외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 유리창 청소기 ‘WV5 프리미엄’.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9% 제거 가능한 스팀청소기 ‘SC2/SC3 프리미엄’, 청소하기 힘든 캠핑, 아웃도어 용품을 간편하게 세척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압세척기 ‘K4/K5/K7 프리미엄’을 전시했다.
올 초 한국 출시 후 현재 카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인 SC2/SC3 프리미엄은 강력한 스팀분사압력으로 더욱 강력한 살균기능을 갖췄다. 예열시간은 30초로 줄인(SC3 프리미엄 기준) 스팀청소기다. SC2/SC3 프리미엄은 각각 3.2bar(SC2 프리미엄), 3.5bar(SC3 프리미엄)의 강력한 분사 압력을 끊김 없이 유지한다.
카처는 독일 청소장비 전문 기업이다. 청소 관련 1300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세계 산업용 청소기 분야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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