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빠르면 이번주 공짜폰, SK 루나폰과 경쟁구도?

LG G3 빠르면 이번주 공짜폰, SK 루나폰과 경쟁구도?

LG전자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 공세에 나선다.

지난 8월 말에 LG G4 출고가 인하를 단행한 데 이어 LG전자의 최대 히트작으로 꼽히는 G3를 이르면 이번 주부터 ‘공짜폰’으로 풀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G3를 공짜폰으로 풀기 위해 이동통신사들과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인 ‘루나(LUNA)’폰이 4일 오늘 판매에 돌입했다.

현재 루나폰의 출고가는 44만9천900원으로 책정됐으며, 최저 판매가가 9만원대로 결정됐다. 루나 스마트폰을 접한 소비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그립감이 ‘아이폰6’와 유사하다고 한다. SK텔레콤은 루나폰을 구입하는 소비자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9월은 LG G3와 SK 루나폰의 경쟁구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보인다.

LG G3와 SK 루나폰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LG G3 스펙

출고가 : 599,500

색상 : 블랙, 화이트, 골드

디스플레이 : 5.5인치 Quad HD IPS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01 2.5GHz 쿼드코어

RAM : 3GB

내장 메모리 : 32GB

카메라 : 전면 210만, 후면 1,300만화소

배터리 : 3,000mAh(탈착형)

▼SK 루나 스마트폰 스펙

출고가 : 449,900원

색상 : 웜 실버, 다크 그레이

디스플레이 : 5.5인치 Full HD

CPU : 2.5GHz 쿼드코어

RAM : 3GB

내장 메모리 : 32GB(16GB 내장+16GB SD카드 제공)

카메라 : 전면 800만 / 후면 1,300만화소

배터리 : 2,900mAh(일체형)

현재 소비자들이 LG G3 지원금과 SK 루나폰 출시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가운데 루나스마트폰 출시 및 LG G3 공시지원금이 풀려 공짜폰이 되더라도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각 대리점들은 물량 확보, 즉 재고 싸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오프라인 대리점의 경우 재고 수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온라인에서 구매 모델을 찾고 있지만 온라인의 경우도 신청 후 재고 문제로 취소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나 SK 루나스마트폰의 경우, 온라인 판매가 일시 중단된 상태로 현재 오프라인 공식 대리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LG G3와 SK 루나폰 뿐만 아니라 현재 공시지원금 규제가 풀려 저가 요금제에도 공짜폰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이 있는데 ‘갤럭시 줌2’, ‘뷰3’, ‘볼트폰(VOLT)’, ‘갤럭시S3`, `아이돌 착’, ‘베가시크릿업’, ‘갤럭시그랜드맥스’, ‘갤럭시 J5`, `G PRO2`, `G3 Beat`, `갤럭시 폴더’ 등이 이에 해당한다.

때문에 출시 15개월이 지나 공짜폰이 되는 스마트폰이나 소비자들의 인기가 많은 스마트폰 구매의 경우 재고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곳에서 신청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현명한 구매가 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온라인 공동구매 사이트 중 갤럭시노트3 네오 모델부터 시작해 G PRO2, 갤럭시S5까지 판매를 이뤄내 ‘공짜폰 재고 많은 곳’으로 알려진 ‘폰의달인’사이트는 출시 15개월에 근접한 스마트폰 단말기와 최신폰 단말기들을 대량으로 확보해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통부터 배송까지 확실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또한 ‘폰의달인’의 경우 9월부터 수익금의 일부를 신청 고객들의 명의로 함께 후원단체에 기부한다는 ‘달빛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사례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폰의달인 사이트(http://cafe.naver.com/grmot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