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아기사자 모티브” 서바이벌 1위...윤춘호 “기분이 더럽다” 충격

윤은혜 표절
 출처:/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캡쳐
윤은혜 표절 출처:/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캡쳐

윤은혜 표절

윤은혜가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고 있다.

아르케 윤춘호 디자이너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윤은혜의 디자인과 관련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윤춘호는 "우리 중국 바이어에게 메세지가 왔었다"며 "어제 어떤분께서 아르케와 비슷한 옷이 중국 방송에 나왔는데 다른 여자분이 만든 옷이었단다. 한번 찾아보랜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끼고 옷을 만드신 선생님들이 느끼고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게 아닐까. 현재 중국에서 아르케가 판매가 되는 시점에서 이런 상황이 기분이 더럽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달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 출연해 파트너 디자이너와 함께 순백의 의상들을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히며 가장 높은 낙찰가를 받으며 미션 1위에 올라섰다.

방송에서 윤은혜는 “나니아연대기를 테마로 동물원에서 만난 아기사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윤은혜 표절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표절 완전 똑같다”, “윤은혜 표절 유명디자이너것을 어찌 표절했나”, “윤은혜 표절 요새는 숨기기 힘든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