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신필수)은 ‘소프트웨어(SW) 및 정보통신(IT) 기업 SW 품질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에 비해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SW 및 IT기업의 SW품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충북도가 미래부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진흥원 내 SW품질역량센터에 있는 동적 테스팅 도구(HP LoadRunner)를 활용한 상시 테스팅 환경 제공 △SW 제품 품질 개선 및 SW개발 프로세스 관련 전문가 컨설팅 지원 △ISP, ISO, GS인증 취득 지원 등이다. 각 분야당 업체별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SW품질 관리를 통해 시장진출 기회를 갖기 원하는 충북에 본사가 있는 중소기업이다.
오창=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