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대표 이재준)는 근무 관리 시스템 ‘엠오피스(MOffice)’를 출품했다. 계획성 있는 업무 수행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직원 권익 보호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잘못된 퇴근 문화도 개선할 수 있다.
엠오피스는 PC 전원과 활용 현황을 정확하게 기록·관리할 수 있다. 근무시간 중 업무 집중도를 높일 뿐 아니라 습관적인 지연 퇴근과 불필요한 야근을 줄일 수 있다. 직원 자기계발 기회를 보장하는 등 근무 문화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근태문화 변화로 직원 인식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
제이니스는 PC 제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다. 초과운영(오버타임) 관리 PC 온·오프(ON·OFF) 관리 시스템 ‘엠오피스’뿐 아니라 PC 유해차단 프로그램 맘아이, 스마트폰 유해차단 맘아이 스마트를 서비스한다. 엠오피스는 고객사 인사 정책과 업무환경에 따른 개별 맞춤형 수행과 고객사 인사시스템(HR), 인사 데이터베이스(DB)와 완벽한 연동 구현이 가능하다. 고객지원센터 운영과 전담인원 배치 등 신속한 대응, 유지보수 업무도 수행한다.
제품은 다양한 상품 구성을 위해 현재 리눅스 베이직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 조달청 우수제품으로도 지정돼 제품 신뢰성을 더했다.
▶운용체계(OS):윈도XP 이상
▶직원 업무 질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무 관리 시스템
▶문의:(02)6965-7631
[이재준 제이니스 대표]
“일과 삶이 행복해지는 것을 목표로 기업 PC 온·오프, 초과 운영(OT) 현황을 정확히 기록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기업 투명 경영, 윤리 경영과 근무 문화 개선으로 회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고 싶었습니다. 가족친화 경영과 직원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많은 기업은 정해진 근무 시간이 있다. 그러나 상사 눈치를 보거나 불필요한 야근 문화로 정시 퇴근이 어렵다. 이재준 제이니스 대표는 업무 생산성 향상과 직원의 행복에 기여하도록 엠오피스를 개발했다. 이 대표는 “퇴근 시간에 PC 전원을 끄는 기능과 시간 외 근무 관리 기능으로 임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직원 권익 보호에도 제품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엠오피스 도입으로 근무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는 다양한 사례도 나왔다. 한 은행은 제품 도입 이후 퇴근 시간을 2시간 15분가량 단축했다. 기업 근태 문화를 바로 잡아 노사 간 신뢰를 쌓는 데도 기여한다는 것이 이 대표 생각이다.
제이니스는 현재 리눅스 베이직 버전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올해 추가 업그레이드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