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근교로 바람 쐬러가 방을 잡는다"… 연애 스킬 공개

김동욱
 출처:/해피투게더
김동욱 출처:/해피투게더

김동욱

배우 김동욱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재치있는 입담 역시 눈길을 끈다.



김동욱은 지난 달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에 정준하,임은경, 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 공찬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욱은 함께 출연한 임은경, 공찬이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듣고 자신만의 연애 스킬을 전수했다.

김동욱은 "일단 근교로 바람을 쐬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피곤해 져야 한다. 그리고 술 한잔 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술 한잔 할 건지 집으로 갈 건지를 묻는다.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이기 때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욱은 이어 "술을 부르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방을 잡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동욱은 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광대승천 어릿광대` 로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냈다.나비부인과 5표 차이로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어진 솔로곡에서 故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