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와이즈(대표 유영주)는 슈퍼마이크로의 6세대 인텔 코어프로세서 제품군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1U 서버 `SYS-5019S-M2`와 메인보드 `X11SSZ-QF`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와이즈가 출시한 제품은 산업·의료·군 분야에 사용하는 내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기존 제품 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연산 능력이 빨라졌다.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시스템과 결합할 때 시스템 자체적으로 악성코드 공격을 줄이는 인텔 SGX(Software Guard eXtensions)를 적용, 보안도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서버와 메인보드는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IoT 업계에서 활용될 때 높은 보안성능과 어플리케이션 지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