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레이디스코드의 새 앨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아파도 웃을래’는 멤버들의 교통사고 후 힘든 시간을 견뎌낸 세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1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주인공 김수현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됐던 `너의 집 앞`을 작곡한 서의범과 신예 작곡가 서유석의 곡으로, 멤버 소정이 작사에 참여해 지난 1년간 겪어온 상황과 감정들을 그대로 가사에 담아냈다.
이에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세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잘 견딜 수 있었다. 빠른 시간 내에 밝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리세 보고 싶어요" "레이디스코드, 은비 리세 너무 빛났는데" "레이디스코드, 더는 아프지 마요" "레이디스코드,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멤버 故은비의 기일인 지난 3일 동료 가수들이 부른 추모 곡 I’m Fine Thank You를 발매했으며 이날 故 권리세의 기일에는 ‘아파도 웃을래’를 발매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