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대표 최백준)은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에서 ‘디스테이션’ ‘애스테이션’ ‘엘스테이션’ 등 자사 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VDI) 솔루션을 전시한다.
디스테이션은 서버 기반 VDI 업무 환경 제공 솔루션이다. 개인 및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겨냥해 만들었다. 다양한 OS와 단말기에서 동일한 클라우드 컴퓨팅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자료유출방지, 스마트워크, 망 분리 등으로 시장에서 다수 구축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애스테이션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이다. 서버에 설치된 윈도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운용체계와 관계없이 다양한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중앙 서버에서 배포·관리할 수 있어 별도 설치 과정 없이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엘스테이션은 리눅스 하이버 바이저 기반 VDI 솔루션이다. 3년간 KAIST, 서강대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오픈소스 기반 독자 하이퍼 바이저 ‘하이페론’상에서 운영되며 디스테이션과 호환된다.
틸론의 클라우드 제품은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관리솔루션(DBMS)을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높고 도입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틸론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수요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테이션 시리즈 도입 비용은 낮추고 사용 편의성을 계속 높여가고 있다.
틸론은 신제품 외에도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가상 데스크톱 접속 클라이언트 UI를 수정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접근제어 설정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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