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신한금융투자, 연 4.8% 수익 추구 ELS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9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원금손실조건이 없는(노 녹인) ‘ELS 11602호’는 3년만기로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증권가 신상품]신한금융투자, 연 4.8% 수익 추구 ELS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의 80%(6·12·18·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연 4.8%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원금 및 수익금(14.9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코스피200, 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11600호’는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월수익 지급은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65% 이상이면 0.42%(연 5.04%)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HTS, 신한아이 애플리케이션)은 ELS 누적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ELS 쇼킹딜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밖에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총 5종을 11일까지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