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오세득 셰프가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마술사 이은결과 오세득 셰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득은 "오세득씨가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라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이야기하신 제주도 농장은 땅값도 싸고 회사가 같이 운영하는 것이다"라며 "4만 8천평이 큰 것 같아서 작다. 주변에는 7~8만평이 널려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대형 체인점을 인수한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 브랜드가 하향세를 걷고 있을 때 회사 대표님이 좋은 뜻으로 점차적으로 인수하려 했지만, 불법적인 부분이 있어 영업이 불가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세득은 "체리를 과다 사용한다고 재벌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최현석은 더 비싼 재료를 쓴다. 자기는 트러플, 캐비어 쓰면서 나한테 재벌이라고 한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의 풍미를 좌우하며, 인공재배가 불가능해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비쌀 때는 100g당 1000유로(약 125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