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이 김풍의 요리에 "야하다"는 시식평을 남겨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풍과 이찬오 셰프가 가수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 재료로 `양사장님 취향 저격요리`를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이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베트남식 면요리인 `분짜지용`과 프랑스요리 `양싸퀴진`을 선보였다.
김풍은 `자극적인 맛`을 최대한 활용하며 매콤한 면요리를 만들었다. `분짜지용`의 맛을 본 지드래곤은 "맛있는데, 많이 맛본 느낌이다. 그래도 손은 계속 간다" 고 대답했다.
정형돈이 "국물을 시원하게 마셔볼 생각이 있느냐" 고 물어보자 지드래곤은 "아, 맛이 너무 야하다. 뭐랄까 야식이 먹고 싶을 때 땡기는 맛"이라는 시식평을 남겼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나도 `분짜지용` 먹어보고싶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다이어트하는데 방송 보고 밤에 야식이 땡겨 미치겠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저거 진짜 맛있어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