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마다 우리나라 임신부의 출산연령이 고령화가 되어감에 따라 평균 연령이 31.8세로 20년 사이에 8배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녀 건강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태아 보험을 미리 준비하는 산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에는 2005년 대비 30대 미만 분만여성은 약 22.6% 가량 감소한 반면, 30대 분만여성은 약 36.7%, 40대 분만여성은 약 5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령 출산은 자녀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자녀의 선천이상 및 저체중, 미숙아 출산율로 이어지며 그로 인해 출산 직후에 입원 및 수술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안겨주기 때문에 큰 문제점으로 다가오고 있다.
무엇보다 일반 성인 보험과 달리 어린이 태아 보험은 가입 시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약이 다르며, 출산 직후부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 상해에 대한 보장 범위도 달라지다 보니 가입 시기와 가입요령 지침서가 있을 정도다.
태아 보험의 대표적인 가입 요령 중 하나는 바로 가입 시기 이다. 대부분의 태아 보험은 임신 사실을 확인 한 순간부터 최대 임신 32주차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단, 출산 시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선천이상아 입원 및 수술, 저체중아 육아비용, 미숙아 인큐베이터 입원비용, 출산 전후기 질환 등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태아 특약은 임신 22주 이내 가입 시에만 선택이 가능하며, 그 이후부터 32주 이내 가입 시에는 신생아 황달, 태변 흡입 등 기본적인 보장만 가능하므로 최대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밖에도 태아 보험 가입 시 태아 보험 브랜드에 따른 차이점, 화재 보험 VS 생명 보험 차이점, 보장내용, 보장금액, 보장기간 등 다양한 기준을 토대로 세밀하게 비교 후 가입해야 하지만 개인이 비교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보니 최근 각종 태아 보험을 비교해주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http://news.insulab.co.kr/?a=74) 에서는 9월 스페셜 캠페인을 통해 경력 있는 보험 전문가들이 직접 1:1 맞춤형 무료상담(080-282-0011)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입 후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태아 등재는 물론 보험금 청구대행, 보험료 납입체크 등 전담부서를 세분화 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