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노동자 7명중 1명은최저임금도 받지 못한 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도 안 되는 돈을 받는 노동자의 비율을 20개 주요국에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비율이 가장 높아 임금의 양극화가 날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임을 드러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회원국 2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저 임금 또는그 이하 소득의 노동자의 평균 비율은 5.5%였으나 한국의 경우14.7%로 평균치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준이다. 파트타임 노동이 발달한 일본의 경우 최저임금이하 노동자가 2%에 불과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정규직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비슷했지만 최저임금 이하의 돈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의비중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정규직이나 비정규직들의 임금 양극화가 극심해 짐에 따라 못사는 사람들은계속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일자리가 불안정하고 소득이 적은 탓에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은행권에서는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아불법금융권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가계부채문제 또한 급증하고 있으나 높은 금리 탓에 상환능력이 떨어져 가계부채부실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갚아 나갈 능력이 부족하나 빚을 지지 않으면 당장의 생계유지가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들을위하여 정부에서는 신청할 수 있는 기준과 금리를 낮추어 서민들이 쉽게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금융상품인 햇살론을 만들었다.
햇살론은 서민들을 위하여 마련한 금융상품으로 연20~30%이상의 대부회사와는다르게 소득이 낮고 신용등급이 낮아도 연9%대 내외의 낮은 금리로써 대환자금부터 생계자금까지 지원해주고있는 상품이다.
햇살론은 연간소득이 3,0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용등급과 상관없이신청 할 수 있고, 3~4,000만원일 경우 6등급 이하의신용등급을 가져야 신청 가능하다. 직장인은 물론 일용직 근로자나 4대보험미가입자, 자영업자 등 모두 위의 자격조건에 해당하면 직업에 상관 없이 신청 가능하다.
햇살론 대출한도는 대환자금 최대2,000만원과 생계자금 최대1,000만원을 합해 최대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고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연9%대이지만연체금리는 대출금리 +10~12%가 적용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없지만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이 밖에 대출모집인은별도의 수수료를 수취하거나 요구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화상으로 본인확인 후 승인여부 및 자세한 안내가 가능한 신한저축은행대출모집업무 공식위탁법인 희망두드림 홈페이지(http://newhaetsal.co.kr/?cm_id=news)을 통해 본인이 직접 본인에게 맞는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