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나무의 효능, 위염과 위궤양의 특효 "나무껍질은 인류 최초 약의 원료"

붉나무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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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의 효능 출처:/mbn

붉나무의 효능

붉나무의 효능이 화제를 모으며 나무 껍질의 효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MBN ‘천기누설’에선 ‘약이 되는 나무껍질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인류 최초로 약의 원료가 된 ‘나무 껍질’의 숨겨진 효능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선 인류 최초의 해열진통제인 아스피린의 원료가 된 ‘버드나무 껍질’과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라는 ‘붉나무 껍질’ 등을 소개됐다.

특히 예덕나무 효능에 대해 조경남 약초학 교수는 “예덕나무 껍질에는 타닌과 베르게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들은 위염과 위궤양 등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타닌은 조직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좋아서 염증이 있을 때 효과를 나타낸다. 또 베르게닌의 경우에는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