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80선 붕괴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며 1880선 아래로 떨어졌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54포인트(0.24%) 하락한 1,878.6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5.92포인트(0.31%) 오른 1,889.14로 장으로 시작했으나 중국의 수출입 지표 발표 직후 1,868.48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투자정보팀장은 "중국 증시가 아직 불안정하긴 하지만 급락세는 어느 정도 진정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5년여만에 1,200원 수준으로 진입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원80전 내린 1,200원 90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