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버저비터란
농구 버저비터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버저비터 최장기록에 대해서도 덩달아 화제다.
농구 버저비터(Buzzer beater)란 한 쿼터 혹은 경기의 종료음이 울림과 동시에 득점이 이루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농구 버저비터는 버저가 울리기 전에 선수의 손에서 공이 떠나야 유효한 것으로 인정된다.
현재 국제농구연맹(FIBA)과 미국 프로농구(NBA)는 버저비터의 성공 여부는 심판이 판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의견이 불일치할 경우 주심이 최종 선언을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농구 버저비터란, 신기해" "농구 버저비터란, 대박이다" "농구 버저비터란, 몰랐었어" "농구 버저비터란, 찾아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프로농구 최장거리 버저비터 기록은 KT 조동현 감독이 KTF 선수 시절이었던 2001년 2월 27일 SK전에서 기록한 25m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