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영화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이 꾸준한 관객 몰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8일 9만136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150만608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앤트맨`은 도둑으로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 분)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
한편 `베테랑`은 5만840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00만4371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이어 `오피스`가 2만1823명(누적 31만3000명)으로 3위에 올랐고, `뷰티 인사이드`가 1만983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93만3083명을 기록, 4위에 올랐다.
또 `암살`은 1만6858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1253만48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