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이민화)는 ‘개방혁신장터’을 주제로 오는 22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구 드림엔터)에서 제19차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개포럼은 최근 활력을 되찾고 있는 한국 벤처생태계가 지속적 성장과 혁신, 효율의 공존을 위한 방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벤처기업 혁신과 대기업의 시장효율이 결합하는 상생형 인수합병(M&A)이 중요하다”며 “상생형 M&A는 국가혁신을 이끌고 고용 증대를 통한 실업문제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럼에서는 이민화 이사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 이창헌 한국 M&A 거래소 회장, 유상수 삼일회계업법인 M&A 센터장, 유석호 페녹스 대표,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김형영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이 패널로 나설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