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뷰(대표 이웅)가 독일에서 열린 ‘2015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버드뷰는 모바일 화장품 정보 앱 ‘화해’를 서비스 중이다. 버드뷰는 공모전에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기업 CI를 출품, 위너상을 수상했다. 버드뷰의 CI는 새(Bird)와 픽셀(Pixel)을 조합해 ‘파편화된 정보를 모아 전달하는 작지만 강한 조직’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나아가 ‘높이 나는 새의 시각으로 세상의 가치를 발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다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 속한다.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만 세계 53개국 7451개의 응모작이 출품됐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