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대표 최백준)은 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5’에 참가해 자사 제로 클라이언트 ‘플렉서’를 선보였다.
플렉서는 최신 데스크톱가상화(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V3.0’과 호환한다. 최신 VDoSP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엘스테이션·키스테이션 등 틸론 전 제품과 호환성을 보장한다.
제품은 박스와 노트북 타입 두 가지다. 박스 타입은 모니터·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해 PC 본체를 대체한다. 노트북 타입은 제로 클라이언트만으로 다른 장치 없이 간편하게 VDI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틸론은 “플렉서 노트북형 제품은 기존 제로클라이언트 보안과 경제성은 물론이고 대규모 교육 환경에 필요한 요구사항까지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