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9월 10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8면] 정부가 통신사업자와 5년간 38조원을 투자해 ‘초연결지능망’을 구축합니다. 초연결지능망 특징은 속도 증가는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 속도·보안·품질 등을 알아서 조정해줍니다. 초연결지능망이 구축되면 유무선 네트워크 속도가 현재보다 최고 100배 빨라집니다. 대규모 통신 인프라 투자로 고용창출, 차세대 장비 개발 등 다양한 후광효과가 기대됩니다.
◇바로가기: 3세대 국가 네트워크 ‘초연결지능망’ 2020년 구축
◇바로가기: “국가 네트워크 고도화, 골든타임 놓치면 5G 경쟁력 뒤처진다”
2.[3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제히 2016년형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 2016년형 지펠아삭 M9000은 ‘메탈쿨링 김치통’을 적용, 김치를 더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해 주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LG전자는 작년보다 강해진 ‘유산균’으로 김치의 감칠맛을 강조한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김치 맛을 더 좋게 하는 기술력을 강조하며 연말 치열한 김치냉장고 대전이 예고됩니다.
◇바로가기: 메탈 쿨링 vs 유산균…삼성 아삭함이냐 LG 감칠맛이냐
3.[14면] 뇌에 가해진 충격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화학물질이 개발됐습니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진이 나비 날개나 공작 깃털 등에서 무지갯빛을 구현하는 ‘구조화된 색’과 같은 방식으로 충돌 강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화학 스트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풋볼 등 스포츠 영역이나 군용 헬멧 등 군수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주목됩니다.
◇바로가기: 뇌에 가해진 충격 정도에 따라 ‘색깔 변하는 화학물질’ 나온다
4.[18면]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역대 최다 판매 모델인 아반떼 신모델을 출시하고 글로벌 준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신형 아반떼는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올해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 신형 아반떼를 잇따라 선보여 내년에 연간 70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입니다.
◇바로가기: 국민 세단 아반떼, 더 세지고 더 안전해졌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