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
아반떼AD의 모던하고 스포티한 외부디자인이 화제를 낳고 있다.
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 ‘아반떼AD’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아반떼AD는 지난 2010년 프로젝트명을 AD로 개발에 착수한 지 5년만에 완성됐다.
외관은 2030을 의식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띄고 있으며 전면부에 얇고 역동적인 느낌의 헤드램프와 크롬 테두리를 적용시킨 헥사고날 그릴을 설치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차체 길이와 폭이 각각 2㎝, 2.5㎝로 길어지고 높이또한 0.5㎝ 늘어 이전 모델보다 넓은 승차감을 느끼게 했다.
이외에도 아반떼AD에는 국산 준중형 최초로 7 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전 모델에 적용됐다.
아울러 아반떼AD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이 모델에 따라 1531만~2125만원이며 디젤 1.6이 1782만~2371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한편, 아반떼AD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반떼AD 디자인 잘 빠졌다", "아반떼AD 이번 버전은 솔직히 괜찮은 듯", "아반떼AD 결국 현대차다"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