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사랑보다깊은상처, 알쓰로 셀프 디스 인증?...'알콜 쓰레기' 웃음

태연 사랑보다깊은상처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사랑보다깊은상처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사랑보다깊은상처

태연 사랑보다깊은상처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공개된 태연의 셀프 디스 사진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쓰가 일쓰 앞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쓰레기라고 적힌 쓰레기장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쓰는 일반 쓰레기, 알쓰는 알코올 쓰레기를 줄인 말로 여기서 `알쓰`는 태연의 별명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태연 지난 3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술이 몸에 받지 않지만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전하며 별명이 `알쓰`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사랑보다깊은상처, 리메이크 좋다" "태연 사랑보다깊은상처, 기대하고 있어요" "태연 사랑보다깊은상처, 나도 알콜 쓰레기인데" "태연 사랑보다깊은상처, 진짜 체구 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임재범의 데뷔 30주년을 기념 파트너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 2015년 버전의 리메이크곡 호흡을 맞춘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