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태연
임재범 태연 리메이크 앨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공개된 태연의 셀프 디스 사진이 다시금 새삼 화제다.
과거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쓰가 일쓰 앞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쓰레기라고 적힌 쓰레기장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쓰는 일반 쓰레기, 알쓰는 알코올 쓰레기를 줄인 말로 여기서 `알쓰`는 태연의 별명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태연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술이 몸에 받지 않지만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전하며 별명이 `알쓰`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재범 태연, 기대할게요" "임재범 태연, 목소리 잘 어울릴까?" "임재범 태연, 태연 영광이네" "임재범 태연,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임재범의 데뷔 30주년을 기념 파트너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 2015년 버전의 리메이크곡 호흡을 맞춘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