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마블의 초소형 영웅 `앤트맨`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동안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은 9만 32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 왕좌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59만 9647명.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 분)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 분)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베테랑` 5만 7268명(누적 1206만 1713명)으로 2위, `오피스`는 2만 3896명(누적 33만 6917명)으로 3위, `뷰티 인사이드`는 2만 1743명(누적 185만 4846명)으로 4위, `암살`은 1만 6510명(누적 1254만 6575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