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손가락으로 브이 그리며 '찰칵'… 홈런타자의 귀여운 반전 매력

강정호
 출처:/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출처:/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강정호(28,피츠버그)가 시즈 15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을 날렸다.



이 가운데 과거 강정호의 마운드 밖의 일상 모습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정호는 카메라를 들고 브이를 하는 등 남다른 포즈를 취했다.

특히 강정호의 수줍은 미소와 포즈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에 이은 연속 홈런이자 시즌 15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