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정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는 ‘이름 석자 걸고 야생에 나선 그녀들’ 특집으로 프리선언을 한 전 아나운서 오정연과 문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오정연은 연봉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그때 당시에는 S사가 초봉이 제일 세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S본부, M본부, K본부 순이다”라며 “K사는 공영 방송이어서 그렇다”며 연봉순위 언급과 함께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들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오정연은 “더 멀어진다”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문지애도 “M본부 같은 경우에는 어학공부나 운동, 책을 구매한다든지 방송에 필요한 나머지 교육적인 부분을 지원도 해줬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구성돼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