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이상희 전 장관이 10일 GIST대학에서 ‘지식경제사회의 국가생존전략’을 주제로 대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GIST대학이 진행하는 전공세미나 수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이 전 장관은 지식경제 시대를 맞아 국가의 미래 청사진과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이 전 장관은 국회의원과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녹색삶지식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전 장관은 그동안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사업화와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GIST대학은 융합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하는 전공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