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마동석, 과거 워쇼스키 남매 드라마 촬영장서 능력자 면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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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함정 출처:/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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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함정`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마동석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마동석은 과거 워쇼스키 남매의 새 미국 드라마를 깜짝 출연한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마동석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동석과 워쇼스키 남매, 그리고 배우 배두나의 미국 넷플릭스 채널 드라마 `센스 8`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강남 압구정 로데오에서 진행됐던 촬영 현장 모습으로 마동석은 블랙 수트를 차려 입고 나이트클럽 앞을 지키는 기도 역으로 등장, 배두나와 호흡을 맞추며 짧지만 강렬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 날 촬영장에서 마동석은 워쇼스키 남매를 비롯해 해외 스태프들과는 첫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주위를 더욱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배두나, 그리고 스태프와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도 당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