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영진사이버대학-대구대학교 선취업후진학 인력양성 MOU

영진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와 대구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보건복지 전문인력을 선취업-후진학으로 양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 학과는 상호협력과 함께 특성화고와 병의원 산업체간 연계를 통해 학생들을 보건복지 전문인력으로 양성, 연계 산업체로 취업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진기사]영진사이버대학-대구대학교 선취업후진학 인력양성 MOU

또 양 대학은 재학생과 졸업생 교육 및 수강을 지원해 전문지식과 실용기술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정무원 노인복지학과 교수는 “본 협약으로 경쟁력 있는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체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습과 진학에 대학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수요에 대비한 특성화 학과로 2008년에 설치됐다.

대구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대구지역의 보건행정인력을 양성하는 4년제 학과로서 1998년 교과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총 16회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진은 정무원 영진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 교수(왼쪽)와 최찬호 대구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MOU를 교환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