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만루홈런
강정호 만루홈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정호 현지해설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피츠버그 강정호 만루 홈런에 현지해설진들이 감탄사를 연발했다.
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에서 강정호가 2루타에 이어 15호 홈런을 힘껏 쳐냈다.
이에 강정호 현지해설은 "2층 관중석을 완전히 폭격했다"고 설명하며 "대포알 같은 타구가 날아간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정호 현지해설은 "대단한 타구다. 올 시즌 강정호 타석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라고 극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정호 만루홈런, 강정호 멋있다" "강정호 만루홈런, 강정호 자랑스러워" "강정호 만루홈런, 역시 강정호" "강정호 만루홈런, 더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정호는 5회초 삼진을 당한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콜린 밸리스터를 상대로 2구째 커브를 시원하게 쳤고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성공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