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파트' 박미선, "아이들 싫어하면 안 시켜, 밥도 싫으면 먹지 말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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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파트` 박미선의 자녀 교육법이 눈길을 끈다.



박미선은 지난 4일 서울시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 3층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 기자간담회에서 자신만의 육아 및 훈육법을 공개했다.

이 날 박미선은 "애가 둘이 있는데 애들을 외국에도 안 보냈다. 아이들이 싫다고 해서 안 보낸 거다. 미술, 피아노를 가르쳤지만 애들이 싫다고 하면 안 가르쳤다. 이제 둘 다 연기영화과를 지원한다"며 "저는 애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한다. 밥도 먹기 싫다고 하면 먹지 말아라 한다"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이어 "그런데 용돈은 절대 줄 수 없다. 20살 되면서 딸이 홍대 설빙에서 일을 하고 있다"며 "기본적 학비, 차비는 주지만 나머지는 자기들이 벌어서 써야 한다. 어릴 때부터 `엄마 재산에 손대지 말아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첫 방송된 TV조선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에서는 이휘재와 박미선, 김영철이 `국제아파트 반상회`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공동 MC를 맡아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