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김새롬과 이찬오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찬오의 재벌설에 대한 해명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달 18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부부가 된 김새롬과 이찬오가 출연했다.
이 날 MC들이 이찬오에게 “재력가의 자제라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묻자 이찬오는 “아니다. 강남에 있는 레스토랑도 내 명의로 된 건 맞지만 대출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는 조각가로 활동하시다 지금은 병원에서 경비를 하신다. 나는 아직 빚을 갚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이 정도면 일을 안하셔도 되지 않나”고 물었고, 이찬오는 “아직은 그 정도 수준이 아니다. 빚을 갚는 기간이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3`는 `새신랑-새신부 특집`으로 박준형, 박시은, 박현빈 등 갓 결혼을 한 연예인들과 출연한 이찬오·김새롬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