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송승헌과 의사소통은 영어로… "영어 실력 뛰어나 어려움 없었다"

유역비
 출처:/송승헌 웨이보
유역비 출처:/송승헌 웨이보

유역비

배우 송승헌과 열애 중인 중국배우 유역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역비가 송승헌의 영어실력을 극찬한 것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8일 베이징서 열린 ‘제3의 사랑’ 홍보회에는 주연배우 송승헌과 유역비를 비롯해 감독 이재한, 제작자 더우샤가 함께했다.

유역비는 ‘제3의 사랑’에 앞서 영화 ‘로수홍안’을 통해 정지훈(비)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현지 취재진은 유역비에게 “최근 한국 남자 배우들과 촬영을 많이 했다. 의사소통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고 물었다.

유역비는 “송승헌과 그간 영어로 자주 소통해왔기 때문에 언어장벽을 느끼진 않았다. 송승헌 영어실력이 매우 뛰어나 촬영장에서 종종 영어로 대화를 나누곤 했다”고 송승헌 영어실력을 극찬했다.

이에 송승헌은 “유역비와 영어로 자주 대화를 나눴던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구사했던 영어는 한국식 영어였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송승헌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며 좋은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