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입 전문 브랜드 AJ셀카(대표 이현우)는 경매 서비스 셀카옥션에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모바일 ‘3원 동시 입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경매장에 개별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설치하고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로 경매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중고차 매매상은 경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모바일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3원 동시 경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차량 내·외관 표시, 성능 데이터 제공, 사고 등 특이 부위 추가 촬영으로 정확한 판독을 돕는다. 출품 차량 정보는 셀카옥션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AJ셀카 정회원으로 가입한 매매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경매는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회원 인증하면 된다. 모바일 경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AJ 셀카옥션’ 앱을 다운받아 참여한다.
이현우 AJ셀카 대표는 “국내 최초로 중고차 매매사 편의에 최적화된 3원 동시 경매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투명한 정보 제공 등 중고차 경매 시장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