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예정인 자유학기제에 맞춰, 서울 대왕중학교 학생들이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업교육캠프에 참여한다.
현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로만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는 기본교과의 교과목 시수를 일부 감축하여 학생들이 진로탐색활동 및 동아리, 예술, 체육 활동 등 다양한 자율과정을 체험하여 꿈을 키우고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자유학기제가 내년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서울 강남의 대왕중학교 학생들이 오는 9월 22일 대한민국 최대의 시제품 제작소이자 창업교육캠프 등을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청 TIPS TOWN 내 메이커스빌(대표 조인제/센터장 조훈제)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업교육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창업교육캠프는 총 5시간의 모의창업활동과 3D프린팅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창업사례 소개와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표하는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커스빌 내 비치된 총 24대의 교육용 3D프린터를 활용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제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