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육성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남주혁과 나눈 대화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육성재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 이모티콘 나왔다. 귀여워"라는 짧은 글과 함께 남주혁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육성재는 남주혁에게 새로 나온 드라마 `후아유` 이모티콘을 자랑했다. 이에 남주혁은 "나도 지금 봤다"면서 또 다른 이모티콘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들이 주고받은 이모티콘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김소현과의 것이 아닌, 육성재 남주혁 본인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이모티콘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에서 김소현을 두고 삼각관계였던 두 사람이 실제 절친한 사이임을 인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육성재, 쑥쑥이다" "육성재, 호감됐어요" "육성재, 노래 잘 부르더라" "육성재, 비주얼도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투비 육성재는 지난 1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5 DMC 페스티벌-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 출연해 전산 오류로 탈락이 번복됐지만, "취지와 맞지 않는 것 같다. 기권하겠다"며 스스로 물러났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