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개막
프로농구가 본격 개막했다.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 동부가 우승팀 모비스에 설욕전을 펼쳤다.
동부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77대 66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4전 전패의 수모를 당한 동부는 시즌 개막전에서 모비스 안방을 찾아 1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설욕전에 성공했다.
다만 개막전에는 최근 상습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일부 선수들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예전보다 잠잠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서울 잠실 경기에서는 SK가 KCC를 80대 73으로 물리쳤습니다.
한편 프로농구 개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농구 개막 사건사고 이번해엔 하지말자”, “프로농구 개막 조심하자”, “프로농구 개막 스포츠 정신에 올인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